孟思誠(맹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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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思誠(맹사성)

송천 0 71 2023.11.19 10:12


맹사성은 1415년 조선 최고의 재상으로 추앙 받았던 문신입니다.

맹사성은 벼슬을 내려놓고 온양에 내려가 초야에 묻혀 살았다.

당대 최고의 재상으로 이름을 떨친 그 였기에 그 고을에 신임 사또가 부임하면 

맹사성을 찾아가서 인사를 올리는 것이 관례처럼 되었다.


어느 날 새롭게 부임한 사또가 인사를 하기 위해 관아의 관리를 거느리고 맹사성을 찾아갔다.

마침 밭에 나가 김을 매고 있던 맹사성은 사또가 온 것을 알았지만, 

그를 밭의 둔덕에 세워둔 체 김만 계속 매고 있었다.

허허 돌아갈 수도 그냥 서 있을수만도 없던 사또는 팔을 걷어 붙이고 밭에 들어가 함께 김을 맸다.

사또가 움직이자 관아의 관리들도 서로 질세라 열심히 김을 맸고, 

해가 질 무렵이 되서야 맹사성은 허리를 펴고 일어셨다.

"그만들 하시고 나오시게"

밭의 둔덕에 자리를 마련한 맹사성은 그제야 신임 사도의 인사를 정중히 받으며 말했다.

고을의 사또로 오셨으니 오늘 하루만 이라도 뙤약볕에서 땀 흘려 일해보면,

이 고을 백성들의 노고가 어느정도인지 아셨을 것입니다. 

아침. 저녘 밥상을 대할때마다 밥알 하나하나에 맺혀 있는 백성들의 땀을 생각 하십시오

그리하여 부디 모든 이에게 존경받는 목민관이 되시기 바람니다. 라고 신임 사또에게 말하였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 다" 라는 말이 있다.

책임있는 자리에 올라서면 그 만큼 의 책임감과 중압감으로 성장하게 되고,

자리에 맞는 인물로 거듭 남다는 것을 뜻한다.

간혹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지만, 자리를 누리는 것이 아닌, 희생이라는 걸 

그 자리의 주인공이 " 나 일수도 있다는 걸"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청송군수(윤경희)는 2023. 6. 15. "2023년 현동면 한마음 경로잔치"에 참석하여 주민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시고 "울고 넘는 박달재" 멋진 음악이 주민을 위한 진정한 목민관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청송농협에서는 2년 계속 작물영양제 "나르겐"을 구입, 농가에 배부하여 

농민들이 모르는 것을 일께워 주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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