回心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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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心曲

송천 0 133 2023.08.18 15:58

回 心 曲

 

世上天地 萬物중에 사람밖에 또있는가 여보시오, 시주님네 이내말씀 들어보소.

 

世上에 나온사람 뉘덕으로 나왔는가 釋迦如來 공덕으로 아버님전 뼈를빌고

어머님전 살을빌며 칠성님전 을빌고 제석님전 복을빌어 이내일신 탄생하니

우리人生 늙어지면 다시젊지 못하리라 (제석:하느님)

 

인간백년 다살아도 병든날과 잠든날과 걱정근심 다제하면 단사삽도 못살인생

어제오늘 성튼몸이 저녁나절 병이들어 섬섬약질 가는몸에 태산같은 병이드니

부르나니 어머니요 찾는것이 냉수로다

 

인삼녹용 약을쓰나 약효험이 있을손가 판수불러 경읽은들 경의덕을 입을손가

무녀불러 굿을하니 굿덕인들 있을손가 재미쌀을 쓸고쓸어 명산대천 찾아가서

상탕에 메를짓고 중탕에 목욕하고 하탕에 수족씻고 촛대한상 벌려놓고

향로향탕 불갖추고 소지한장 든연후에 비나이다 비나이다 부처님전 비나이다

칠성님전 발원하고 신장님전 공양한들 어느성현 알음있어 감응이나 할까보냐

 

저승길이 멀다드니 오늘내게 당하여선 대문밖이 저승이라 친구벗이 많다한들

어느누가 동행할까 舊祠堂에 하직하고 新祠堂에 예배하고 대문밖을 썩나서니

적삼내어 손에들고 혼백불러 招魂하니 없든곡성 낭자하다.

 

日直使者 손을끌고 月直使者 등을밀어 風雨같이 재촉하여 천방지방 몰아갈제

남자죄인 잡아들여 형벌하며 묻는말이 이놈들아 들어보라 선심하랴 발원하고

인세간에 나아가서 무슨선심 하였는가 바른대로 아뢰어라.

 

龍逄比干 본을받아 임금님께 極諫하여 나라에 충성하며 부모님께 효도하여

家範을 세웠으며, (다할극. 간할간) (용용. 견줄비. 방패간)

배곱픈이 밥을주어 餓死救濟 하였는가 헐벗은이 옷을주어 求難功德 하였는가

좋은곳에 집을지어 行人功德 하였는가 깊은물에 다리놓아 越川功德 하였는가

목마른이 물을주어 汲水功德 하였는가 병든사람 약을주어 活人功德 하였는가

높은산에 불당지어 衆生功德 하였는가 좋은밭에 원두심어 行人解渴 하였는가

부처님께 공양들여 마음닦고 선심하여 念佛功德 하였는가 (넘을월)

 

여자죄인 잡아들여 엄형국문 하는말이 너의죄목 들어봐라 (나라이름풍)

시부모와 친부모께 지성효도 하였느냐 同生行列 우애하며 친척화목 하였느냐

괴악하고 간특한년 부모말씀 거역하고 同生間에 이간하고 兄弟不睦 하게하며

세상간악 다부리며 열두시로 마음변화 못듣는데 욕을하고 마주앉아 웃음낙담

군말하고 성내는년 남의말을 일삼는년 시기하기 좋아한년 酆都獄에 가두리라

 

回心曲을 업신여겨 선심공덕 아니하면 牛馬形相 못면하고 수렁배임 못면하네

操心하여 修身하라 修身齊家 능히하면 治國安民 하오리니 아무쪼록 힘을쓰오

 

積德을 아니하면 身後事가 참혹하니 바라나니 우리형제 慈善事業 많이하여

 

來生길을 잘닦아서 極樂으로 나아가세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西山大師73세 지음정감록 234페이지》『 민중의 가슴속에 남은 한을 풀어주고 민족의식과 조상을 섬기는 일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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